<헌책방 레지던시 6기 결과 발표전>
김민우 개인전
Vacant Creek(빈 개울)
2023. 12. 9 ~ 12. 18
ART & BOOK space '집현전' 3층

집현전은 2021년 가을부터 레지던시 사업을 시작하였다. 모집분야는 문학, 시각예술로 정하고 전국에 공모하여 한 명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서류와 인터뷰를 거쳐 선정된 작가에게는 숙소 제공과 활동비로 월 30만원을 지급하고 전시 비용 일부와 작품집 발간을 위한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기간은 3개월로 작가는 이 기간내에 본인의 작업을 완소하여야 한다. 그리고 전시와 책자 발간까지 마무리 짓는다.
2023 가을 레지던시 작가로는 회화와 문학을 하는 김민우 작가를 선정하였고 9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작가 김민우는 일주일 두 번씩 참여하여 세밀한 계획하에 진행하여 작품 완성을 했다. 그가 말하는 이번 전시 Vacant Creek(빈 개울)은 <풍경인(風景人) 시리즈 2021>로부터 이어지는 도시 환경 속 징후적 인지를 유발하는 모티프들에 대한 작가의 회화적, 문학적 형식탐구를 선보이는 작업이라 했다.
‘풍경인’ 시리즈는 작가가 일평생 살아온 북한산 정릉 청수장과 그 인근 지역을 모티프로 전개된 기묘한 상상을 바탕으로 한다. 첨단의 대도시라는 이미지의 서울에 속해 있지만 자연과 인공이 조악하게 뒤얽힌 풍경이 즐비해 있으며 개천과 하수시설이 전달하는 특유의 음산함은 본 작가의 예술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불가해하며 부조리해 보이는 도시 환경에 대하여 은유적인 접근과 더불어 새로운 영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작가는 이를 이야기 방식으로 1차 재해석한다. 이는 회화와 그 감각적 구성의 논리를 생성하는 작가만의 방법론적 대안이었으며 ‘풍경인’ 단편 모음집은 이후 회화 작업으로서 2차 재해석이 이루어진다. 이야기는 크게 ‘북산’으로 각색된 시간, 장소적 배경에 대한 프롤로그와 현재 이 터전에서 들려오는 진위가 불확실한 목격담이라는 설정의 에피소드 세 개로 구성되어 있다. 단편 속 산림지역의 조악한 분위기에 대한 연유를 한국의 재개발 역사에 대입하여 기이한 개인들의 사연 속 서늘함이 깃든 세계를 묘사한다.
이처럼 기존의 ‘풍경인’ 이야기는 기담집이라는 형식을 빌려 에피소드별 서술적 기승전결이 있었으나 작가는 이번 <Vacant Creek 빈 개울> 전展에서 ‘개울가의 아이’라는 새로운 에피소드 타이틀을 설정하며 비-서술적인 양식으로 글을 전개한다. 최초의 모티프에 대한 문학적 재해석과 이후 이를 바탕으로 한 회화적 재해석 간의 관계와 충돌을 살펴보고자 했던 초기 의도를 강화하며 글의 형식은 더욱 해체되고 감각을 지향한다. 한편 회화작품들은 이야기에 대한 총체적인 진술을 거부하고 풍경의 모호한 부분이자 편린으로서 전시된다. 그림의 모티프들은 이야기에 대한 직간접적인 반향일 수 있으나 서술적 정보 전달은 포기한 듯하다. 다만 ‘개울가의 아이’ 속 세계를 바라보는 눈과 그림의 심미적인 눈이 일치함으로써 서로 다른 두 장르는 그림 프레임 바깥에서 ‘불확정적인 연결지점’을 생성한다.
이처럼 작가는 <Vacant Creek 빈 개울> 프로젝트 안에서 자신의 회화적 형식을 구성하는 도시 환경의 심리적 풍경(Heterotopia), 즉 그것의 배타적인 양태와 내밀한 방치의 정서를 새롭게 파헤치는 한편 이를 문학이라는 장르의 서술성과 연계하며 차별화된 전시의 방향을 견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회화에 대한 새로운 감상을 제시하고 예기치 않은 재미가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작가노트 <Ecology of Heterotopia 헤테로토피아 생태학>
김민우
나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적 도시 환경이 내포하고 있는 이질적인 위상과 양태를 파악하고자 하며 이러한 경험된 현실 이면의 현상을 그리는 ‘기록자(Sketcher)’의 정체성을 취한다. 나의 작업은 회화의 서술적, 혹은 추상적 구조로서 다양하게 전개되며 ‘도외(度外)의 리얼리티’를 재현한다. 도시라는 공간에 속해 있지만 스스로 도외시되며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로 머무르는 것들의 리얼리티, 이것은 자연적인 방치와 인공적인 구획이 혼재되어있는 도시의 단편들 속에서 내가 지각하는 형식이며 이렇게 내면화된 단편들을 생태학적으로 재구축하는 과정을 거친다.
도시 환경의 부산물로서 사물과 환경들은 대체로 계획적인 구조가 아닌 ‘주먹구구식의 만듦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양태는 나의 회화에서 크게 세가지 요소, ‘색과 제스처의 레이어(Layers of color field and gesture)’라는 질료, ‘연속적 음의 중첩(Consecutive overlapping in negative)’이라는 공법, 그리고 ‘자연발생적 환경(Environment by natural occurrence)’이라는 도안으로 나타난다. 색은 평면회화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로서 내가 모티프에서 여러 차례 집중하는 환영적 징후를 조성하는 주된 언어이다. 얼핏 밝은 색감으로 밑바탕을 만들고 덧칠하여 재현된 세계를 구축한 듯해도 층층이 쌓인 배색은 본질적으로 부조리한 상태를 암시한다. 또한 즉흥적으로 영역화되는 색면들은 대상에 대한 신체적 인지와 맞물려 그 제스처와 매너가 개별적으로 조절되고 이렇게 각기 변주된 질감의 레이어들은 모티프의 형상들을 음성적으로 드러낸다. 즉 대상을 양(陽)의 존재로서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공간을 교차하며 눌러줌으로써 그 부재의 모양, 음(陰)의 존재로서 떠오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연속적인 그리기 과정은 큰 틀 안에서 목적지가 없는 지도이며 화면의 각 요소들은 나의 신체감응에 의해, 그리고 관계 속에서의 다원적 위상을 유지하며 고유한 회화적 생태를 구성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자연발생이라는 도안은 최종적으로 내가 지각하는 세계를 가장 순수한 형태로서 탐구 가능케 하는 방법론이며 이를 나는 ‘헤테로토피아의 생태학’이라고 부른다.
<작가소개>
김민우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적 도시 환경이 내포하고 있는 이질적인 위상과 양태 를 파악하고자 하며 이러한 경험된 현실 이면의 현상을 그리는 ‘기록자(Sketcher)’의 정 체성을 취한다. 그의 작업은 회화의 서술적, 혹은 추상적 구조로서 다양하게 전개되며 ‘도외(度外)의 리얼리티’를 재현한다. 도시라는 공간에 속해 있지만 스스로 도외시되며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로 머무르는 것들의 리얼리티, 이것은 자연적인 방치와 인공 적인 구획이 혼재 되어있는 도시의 단편들 속에서 작가가 지각하는 형식이며 이렇게 내 면화 된 단편들을 생태학적으로 재구축하는 과정을 거친다.
김민우 Minu Kim
1988 서울 출생
- 고려대학교 조형학부 조형예술과 학사 졸업 (서울, 한국)
- Kunsthochschule Mainz, Freie Bildende Kunst, Malerei Klasse bei Prof. Anne Berning Diplom 졸업 (마인츠, 독일)
개인전
2023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 폴스타아트 갤러리, 서울
2023 <도외와 반공간 Outside and Contre-espace>, 삼각산시민청 갤러리, 서울
2022 <자연발생 조건 : 퍼포먼스의 기록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
2022 <주변적 도시 : 이면의 생태>, 서울시민청 시민청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3 <The Potentials> 4인전, 프로젝트케이 갤러리, 서울
2023 <ALFY> 단체전, 갤러리 608, 양평
2023 <Terraforming> 3인전, N Gallery, 분당
2022 <대한민국미술창작대전> 단체전, 제43회 대한민국미술창작대전 동상 수상,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서울
2022 <이음> 영천레지던시 입주작가 단체전, 시안미술관, 영천
2021 <Start55> gopea 선정작가 단체전, gopea JUNGE KUNST FÖDERN
2019 gopea 젊은 미술 진흥회 지원금 선정, Gopea-Kunstraum, 바트 벤트하임, 독일
이 전시는 '2023년 헌책방 집현전 6기 레지던시' 결과 발표집으로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헌책방 레지던시 6기 결과 발표전>
김민우 개인전
Vacant Creek(빈 개울)
2023. 12. 9 ~ 12. 18
ART & BOOK space '집현전' 3층
집현전은 2021년 가을부터 레지던시 사업을 시작하였다. 모집분야는 문학, 시각예술로 정하고 전국에 공모하여 한 명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서류와 인터뷰를 거쳐 선정된 작가에게는 숙소 제공과 활동비로 월 30만원을 지급하고 전시 비용 일부와 작품집 발간을 위한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기간은 3개월로 작가는 이 기간내에 본인의 작업을 완소하여야 한다. 그리고 전시와 책자 발간까지 마무리 짓는다.
2023 가을 레지던시 작가로는 회화와 문학을 하는 김민우 작가를 선정하였고 9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작가 김민우는 일주일 두 번씩 참여하여 세밀한 계획하에 진행하여 작품 완성을 했다. 그가 말하는 이번 전시 Vacant Creek(빈 개울)은 <풍경인(風景人) 시리즈 2021>로부터 이어지는 도시 환경 속 징후적 인지를 유발하는 모티프들에 대한 작가의 회화적, 문학적 형식탐구를 선보이는 작업이라 했다.
‘풍경인’ 시리즈는 작가가 일평생 살아온 북한산 정릉 청수장과 그 인근 지역을 모티프로 전개된 기묘한 상상을 바탕으로 한다. 첨단의 대도시라는 이미지의 서울에 속해 있지만 자연과 인공이 조악하게 뒤얽힌 풍경이 즐비해 있으며 개천과 하수시설이 전달하는 특유의 음산함은 본 작가의 예술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불가해하며 부조리해 보이는 도시 환경에 대하여 은유적인 접근과 더불어 새로운 영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작가는 이를 이야기 방식으로 1차 재해석한다. 이는 회화와 그 감각적 구성의 논리를 생성하는 작가만의 방법론적 대안이었으며 ‘풍경인’ 단편 모음집은 이후 회화 작업으로서 2차 재해석이 이루어진다. 이야기는 크게 ‘북산’으로 각색된 시간, 장소적 배경에 대한 프롤로그와 현재 이 터전에서 들려오는 진위가 불확실한 목격담이라는 설정의 에피소드 세 개로 구성되어 있다. 단편 속 산림지역의 조악한 분위기에 대한 연유를 한국의 재개발 역사에 대입하여 기이한 개인들의 사연 속 서늘함이 깃든 세계를 묘사한다.
이처럼 기존의 ‘풍경인’ 이야기는 기담집이라는 형식을 빌려 에피소드별 서술적 기승전결이 있었으나 작가는 이번 <Vacant Creek 빈 개울> 전展에서 ‘개울가의 아이’라는 새로운 에피소드 타이틀을 설정하며 비-서술적인 양식으로 글을 전개한다. 최초의 모티프에 대한 문학적 재해석과 이후 이를 바탕으로 한 회화적 재해석 간의 관계와 충돌을 살펴보고자 했던 초기 의도를 강화하며 글의 형식은 더욱 해체되고 감각을 지향한다. 한편 회화작품들은 이야기에 대한 총체적인 진술을 거부하고 풍경의 모호한 부분이자 편린으로서 전시된다. 그림의 모티프들은 이야기에 대한 직간접적인 반향일 수 있으나 서술적 정보 전달은 포기한 듯하다. 다만 ‘개울가의 아이’ 속 세계를 바라보는 눈과 그림의 심미적인 눈이 일치함으로써 서로 다른 두 장르는 그림 프레임 바깥에서 ‘불확정적인 연결지점’을 생성한다.
이처럼 작가는 <Vacant Creek 빈 개울> 프로젝트 안에서 자신의 회화적 형식을 구성하는 도시 환경의 심리적 풍경(Heterotopia), 즉 그것의 배타적인 양태와 내밀한 방치의 정서를 새롭게 파헤치는 한편 이를 문학이라는 장르의 서술성과 연계하며 차별화된 전시의 방향을 견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회화에 대한 새로운 감상을 제시하고 예기치 않은 재미가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작가노트 <Ecology of Heterotopia 헤테로토피아 생태학>
김민우
나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적 도시 환경이 내포하고 있는 이질적인 위상과 양태를 파악하고자 하며 이러한 경험된 현실 이면의 현상을 그리는 ‘기록자(Sketcher)’의 정체성을 취한다. 나의 작업은 회화의 서술적, 혹은 추상적 구조로서 다양하게 전개되며 ‘도외(度外)의 리얼리티’를 재현한다. 도시라는 공간에 속해 있지만 스스로 도외시되며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로 머무르는 것들의 리얼리티, 이것은 자연적인 방치와 인공적인 구획이 혼재되어있는 도시의 단편들 속에서 내가 지각하는 형식이며 이렇게 내면화된 단편들을 생태학적으로 재구축하는 과정을 거친다.
도시 환경의 부산물로서 사물과 환경들은 대체로 계획적인 구조가 아닌 ‘주먹구구식의 만듦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양태는 나의 회화에서 크게 세가지 요소, ‘색과 제스처의 레이어(Layers of color field and gesture)’라는 질료, ‘연속적 음의 중첩(Consecutive overlapping in negative)’이라는 공법, 그리고 ‘자연발생적 환경(Environment by natural occurrence)’이라는 도안으로 나타난다. 색은 평면회화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로서 내가 모티프에서 여러 차례 집중하는 환영적 징후를 조성하는 주된 언어이다. 얼핏 밝은 색감으로 밑바탕을 만들고 덧칠하여 재현된 세계를 구축한 듯해도 층층이 쌓인 배색은 본질적으로 부조리한 상태를 암시한다. 또한 즉흥적으로 영역화되는 색면들은 대상에 대한 신체적 인지와 맞물려 그 제스처와 매너가 개별적으로 조절되고 이렇게 각기 변주된 질감의 레이어들은 모티프의 형상들을 음성적으로 드러낸다. 즉 대상을 양(陽)의 존재로서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공간을 교차하며 눌러줌으로써 그 부재의 모양, 음(陰)의 존재로서 떠오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연속적인 그리기 과정은 큰 틀 안에서 목적지가 없는 지도이며 화면의 각 요소들은 나의 신체감응에 의해, 그리고 관계 속에서의 다원적 위상을 유지하며 고유한 회화적 생태를 구성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자연발생이라는 도안은 최종적으로 내가 지각하는 세계를 가장 순수한 형태로서 탐구 가능케 하는 방법론이며 이를 나는 ‘헤테로토피아의 생태학’이라고 부른다.
<작가소개>
김민우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적 도시 환경이 내포하고 있는 이질적인 위상과 양태 를 파악하고자 하며 이러한 경험된 현실 이면의 현상을 그리는 ‘기록자(Sketcher)’의 정 체성을 취한다. 그의 작업은 회화의 서술적, 혹은 추상적 구조로서 다양하게 전개되며 ‘도외(度外)의 리얼리티’를 재현한다. 도시라는 공간에 속해 있지만 스스로 도외시되며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로 머무르는 것들의 리얼리티, 이것은 자연적인 방치와 인공 적인 구획이 혼재 되어있는 도시의 단편들 속에서 작가가 지각하는 형식이며 이렇게 내 면화 된 단편들을 생태학적으로 재구축하는 과정을 거친다.
김민우 Minu Kim
1988 서울 출생
- 고려대학교 조형학부 조형예술과 학사 졸업 (서울, 한국)
- Kunsthochschule Mainz, Freie Bildende Kunst, Malerei Klasse bei Prof. Anne Berning Diplom 졸업 (마인츠, 독일)
개인전
2023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 폴스타아트 갤러리, 서울
2023 <도외와 반공간 Outside and Contre-espace>, 삼각산시민청 갤러리, 서울
2022 <자연발생 조건 : 퍼포먼스의 기록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
2022 <주변적 도시 : 이면의 생태>, 서울시민청 시민청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3 <The Potentials> 4인전, 프로젝트케이 갤러리, 서울
2023 <ALFY> 단체전, 갤러리 608, 양평
2023 <Terraforming> 3인전, N Gallery, 분당
2022 <대한민국미술창작대전> 단체전, 제43회 대한민국미술창작대전 동상 수상,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서울
2022 <이음> 영천레지던시 입주작가 단체전, 시안미술관, 영천
2021 <Start55> gopea 선정작가 단체전, gopea JUNGE KUNST FÖDERN
2019 gopea 젊은 미술 진흥회 지원금 선정, Gopea-Kunstraum, 바트 벤트하임, 독일
이 전시는 '2023년 헌책방 집현전 6기 레지던시' 결과 발표집으로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