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안내

집현전 전시안내

집현전 전시안내

전시안내

[북성동갤러리]시각장애인 사진전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니다' 2018. 1. 1. ~1. 31

2018-01-26
조회수 8879

시각장애인 사진전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니다'
2018. 1. 1. ~1. 31

참여작가
공혜원, 김덕주, 김유수, 김현정, 박지은, 윤우성, 이혜성, 이예지, 이예진, 이형진, 임희원, 조한솔, 최승호, 황태경, 한유림

이예진소암마을 (9).jpg

(사진 공혜원)


한국의 시각장애인의 사진 활동은 주로 시각장애인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을 통하여 활동하게 되었다.

교육기관에서의 활동은 사진에 관심이 있는 교사 중심으로 특활활동으로 진행하기도 하고 외부 기관의 미술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사진이 함게 포함되어 진행되기도 하였다.
복지기관을 통한 활동은 예산관계와 밀접하게 관련 되어 있다. 예산의 확정에 따라 1년 사업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 일시적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각장애인의 사진활동은 기관에서의 작업만으로도 한계가 있어왔다. 즉, 기관에서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함께 하고자 할 시각장애인들이 없어서 사업이 불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도 시각장애인의 사진 활동은 꾸준히 이어왔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시각장애인 사진을 위한 법인이 생기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전문갤러리도 만들어졌다. 

이로서 사진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시각장애인들의 수도 많아지고 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진전문 '북성동갤러리'는 시각장애인들의 사진활동을 위하여 북성동갤러는 세가지 단계로 사진 활동을 진행하여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여러가지 활동을 소개하고 그를 설명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첫번째 단계(맨토와 멘티 작업)  :  (언어중심 촬영)

전혀 못 보는 전맹과 흐릿하게 보는 저시력(또는 시각장애인과 정안인)이 한 팀이 되어 주로 언어를 통하여 촬영하는 단계

두 번째 단계 (Making Photo)

시각장애인들이 주제를 가지고 상황을 만들거나 상황을 찾아서 촬영하는 단계
사진작업에 대한 주제 설정과 사전 교육을 통하여 작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친 후 지속적으로 작업과정을 점검하고 리뷰하면서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과정.
 이 과정을 통하여 스스로 주제를 찾고 만들어가는 능력을 찾게 하는 과정

 

세 번째 단계 (전문사진가와 함께 작업하는 1:1프로젝트)

전문화가 된 사진가와 함께 작업하는 과정으로 전문사진가가 주제를 잡아주고 검토하면서 결과물까지 완성 짓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통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전문작업을 구상하고 작업하는 총괄 과정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후 스스로 사진가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도록 하는 과정.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진프로젝트>

이러한 세 단계의 과정 외에 프로젝트화 한 사진활동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사진 활동으로 사회속에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즉, 봉사, 촬영, 전시를 한 번에 묶어서 활동하는 것으로 문화활동과 접하기 어려운 섬에 들어가 동네 주문들에게 안마 봉사를 하고 촬영 한 후 다음날 마을에 첫날 촬영한 동네 사진을 마을에 전시하고 돌아오는 사진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세 가지 형태의 전시를 모두 보여주는 전시로 총 36작품을 선보인다.

공혜원세미원 (2).jpg

공혜원


김덕주최종3.jpg

김덕주


김현정 안개비4.jpg

김현정


윤우성 느림4.jpg

윤우성

이수연 (1).jpg

이혜성


이형진-내마음의고향 11-5-2.jpg

이형진


조한솔 삼양목장3-1-0.jpg

조한솔


최승호 영종도1.jpg

최승호


한유림 비틀어짐1.jpg

한유림


황태경 개.jpg

황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