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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 IMAGO_ 2013 기획전시 '물 위로 바람이 불다_The wind blows on water'

2013-12-07
조회수 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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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 IMAGO_ 2013 기획전시

 

물 위로 바람이 불다_The wind blows on water

 장소: 사진공간 배다리 (BAEDARI Photo Gallary)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 14-10 2F

일시: 2013.12.13.(금)-18(수) 매일 오후1시-6시30분

오프닝: 2013.12.13. 오후5시

 

참여작가: 사진그룹 IMAGO

현종훈 박현수 이재문 류재형 장영식 윤명한 송미옥 김정녀 박경자 이경순 박미라

 

<시놉시스>

물 위로 바람이 불다_The wind blows on water

 

사람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작게 일렁이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변화하려는 내면의 속삭임 속에서 일말의 작은 소망이랄까?

IMAGO는 그동안 크고 작은 인천의 정체성을 작업하여 왔다.

이제 일취월장 한 번의 또 다른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물위로 작은 바람을 띄운다.

물(水)을 움직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우리들의 작업은 내년을 꿈꾸며 무언가 각자 자신 속의 바람을 기대하면서

소박하게 접근을 시도한다.

사진은 본래 무언의 언어라 했는가, 내피(內皮)를 표면에서 느낄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 마저도 속살을 볼 수 없는 이미지들의 군상 속에서

우리들이 각자 마음의 동요로 가늠해 보고자 한다.

그러나 사물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상 어찌 깊이를 가늠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우리 스스로가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기 위해 일부러 바람을 일으키기로 했다.

물과 바람, 함수관계로 따지면 바람이 물을 동요시키지만 물이 있어야 바람이 일어난다.

우리는 그 위에서 잠시 노닐며 우리가 꿈꾸는 내일의 고된 작업을 준비한다.

바람이 폭풍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사진그룹 IMAGO는 -

2001년에 사진의 순수와 예술창달을 목표로 스터디 형태의 그룹을 결성하고, 1차적으로 화수부두의 설치작업을 시작으로 인천의 정체성을 찾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멤버는 총12명으로 인천을 중심으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다.

현종훈 박현수 이재문 류재형 장영식 윤명한 송미옥 김정녀 박경자 이경순 박미라 최항식

 

 


제1회 Exhibition “2004 화수부두 설치사진전“ 2004. 8.25-29 화수부두

인천에 몇 개 있는 뱃터 중 유일하게 생활터전을 갖고 있는 화수부두, 많은 고기잡이 배와 수로, 뱃사람들이 어우러져 문전성시를 이루던 곳이 쇠퇴일로로 치달아 이제는 노인들만 사는 곳, 사방천지 제철소로 둘러쳐 철가루와 쾌쾌한 공기를 마셔가며 언제일지 모르는 이주에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살아가는 곳, 고철부두의 건립으로 수로가 적어지고 바다가 매립되어 고립돼 가는 삶의 터전, 이곳에 연민의정을 느끼고 2년 여, 드나들면서 가게집 벽과 철공노벽에 영상을 걸어두고 우리의 기억에서 잊어져가고 소멸되어가는 사물을 앵글에 담아 설치형태로 전시를 하였다.

 

제2회 사진전 “들물-화수부두의 또 다른 이야기” 2005.8.20.-23 화수부두

음력 7월 백중사리 때면 넘쳐나는 들물을 보며 풍요를 느끼는 노인들을 만나면서 작가들은 개별적인 주제를 가지고 주민과 1:1로 만나고 그 집앞에 전시하는 실험적인 작업을 시도하였으며, 동시에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인간적인 관계를 맺어 소통과 나눔의 관계로 발전시키면서 도시 속에 고립되어 있는 섬과 같은 곳에서 훈훈한 정과 삶의 희망을 갖도록 그 들만의 희망을 사진으로 구현해 각자의 집 담벽에 설치형태와 사진액자 형태를 병행해 전시하였다. 전시기간 중에는 많은 공연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과 행위예술, 그리고 먹거리로 마을 주민과 함께 했다.

 

제3회 화수부두 기획사진전 “도시속의 섬 이야기” 2007.8.25.-28 화수부두

시간이 지나고 역사가 바뀌어그 역할이 바뀌어 지면서 삶의 근원도 바뀌어 부두의 기능을 잃어버린 채 사람만이 사는 부두, 그래도 고깃배도 간간이 명맥을 이어오고, 힘든 삶이지만 정겹게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화수부두를 사진을 통해 드나들면서 이들과 함께 정을 붙이고 잠시나마 이방인으로서 연민의 정을 느끼면서 마을축제의 형식을 빌어 사진작품 전시와 마을의 상징인 솟대와 바람개비 설치, 그리 고 전국의 유명예술가들의 공연과 음식 나눔을 통하여 조촐하지만 정겨운 시간을 가지는 등 주민과의 문화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과 사진을 접목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형태로 발전시켜 전시와 더불어 4일간 매일 저녁 공연을 보여주었다.

 

제4회 부두 기획사진전 “들물, 인천의 포구를 말하다” 2011.9.2-9 인천아트플랫폼

범위를 넓혀 인천을 둘러싸고 있는 부두 - 연안부두, 북성포구, 만석부두, 화수부두, 소래포구 등 부두들의 풍광과 사람냄새를 찾아 부두의 정체성과 작가간의 생각을 접목시키고 역사를 기반으로한 인천의 또 다른 자아를 찾기로 하여 범위를 넓혀 인천의 부두를 스케치하기로 하고 2009년부터 작업을 시작해 2011년에 전시하기에 이르렀다.

13명의 멤버들이 각자 부두를 본 시각을 서로 다르게 작업하고 수차례 디스커션을 거쳐 자신만의 시각으로 부두를 작업하기에 이르렀다.

부대전시로 화수부두의 사람들 50명에게 1회용카메라 50대를 나누어주고 24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삶을 기록하게 하여 이 중 5점씩 전시하여 총250점을 전시하므로서 마을사람들의 삶과 의식을 같이 나누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_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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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적 가치에 대한 생각_김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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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nd ON_장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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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bridge_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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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ther view_송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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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위의 바람_윤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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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의 게_이경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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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의 바람 있는가, 그대_류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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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의 연 II_박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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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멈추는 그 곳에서 기도하다_박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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