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간 배다리를 시작한지가 벌써 5년여가 되어간다.
배다리 시작할 때의 마음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주변 상황은 엄청 변해 있다.
겁없이 시작한 일이지만 하고자 하는 일은 뚜렷했다.
처음 월세 20만원에 벌벌 떨며
용돈 안쓰고, 자동차 운행 멈추고 꽁짜 전철타고 다니면서 운영비를 만들었다.
그럼에도
전시 유치하기 위하여 기백만원도 기꺼이 썼고.
통장에 꽤 많은 돈이 마이너스가 나도 써야 할 것에는 아낌없이 썼었다.
그러나
그렇게 적자난 부족한 부분은 신기하게도 모두 채워졌는데
나는 그것을 기적이라 했다.
없는 살림에도 특강비 들여가며 좋은 강사 초대하기도 했고...
내가 조금 손해보고,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나 말고다른 분들이 혜택 받는 것이 그냥 좋았던 그 마음이 재미있어서...
허황된 듯 하여도
그 재미에 푹빠져 열심으로했다.
그러다보니
옆에서 도와주고 계신 분들이,
마음으로, 행동으로 함깨 하여 주었기에 행복하고 즐겁게 이 일을 할 수 있었다.
(1년여를 사진방 자원봉사해 준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
그런데
지금은 돈 씀씀이가 전 같지 않게 앞뒤 재며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마음이 쪼들리며 운영하고 있는 것...
이유야 많지만
우선 은퇴하여 고정 급여가 없다는 것이고...
운영이 잘 될거라고 계산했던 카페가 빛 만 지는 골치덩어리로 전락하면서
생활이 쪼들리게 된 것이 가장 중요한 요인인 듯...
앞 뒤 잰다는 것은 적극성이 결여되고 즐거움보다는 일에 치우쳐서 계산적이 된다는 것인데...
그러다 보니
전과 같이 배다리 사업이 재미가 없어...
흥이 안난다,,.
급기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올해까지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었다.
ㅎㅎ
그럴만도 한 것이
벌써 5년을 열심히 달려 왔다 .
이만큼 했으니 할만큼 했다는 생각도 갖을만 하다.
돈으로 계산해도 그동안 몇 천만이 내 수중에서 사라졌다.
몸도 힘들어하구...
그래서 이제 맘 편히 하고 싶었다.
올해까지만 해야지...
더 이상 힘들지 말아야지..
그러면서
헤이루체를 부동산에 내 놓아도 봤다.
내 놓기 무섭게 작자들이 나서는데...
진짜 그만할거야? 이 마음에...
집 사러 오신 분에게 신뢰없이 말하곤 했다.
---
그만 두면 뾰쪽한 수가 있는가하고 만류하는 분.
너무 힘드셔서 그런다고 밥 사주시는 분.
그만두면 함께 하는 분들 어떻게 하냐고...
잘하셨다고... 힘들면 그만하시는 것이 옳다는 분도 계시고...
결국,
내 맘은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지금도 매일 바쁜 가운데 나를 잊고 산다.
재미 있다 없다 평할 시간도 없고
밀려오는 일들에 치이고 해결해야 하고 그렇게 일에 집중하게 되니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마음 언저리로 가고
마음 중심은 매일 일에만 얽매인채 정심없이 무감각속에서 지내고 있다.
나에겐 배다리는 즐거워야 한다.
오래전에도
그만두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그때도 여름까지만 하겠다고 하고는 결국 다시 했다.
자꾸...
그때로 몰고 가는 것 같다.
사진공간 배다리를 시작한지가 벌써 5년여가 되어간다.
배다리 시작할 때의 마음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주변 상황은 엄청 변해 있다.
겁없이 시작한 일이지만 하고자 하는 일은 뚜렷했다.
처음 월세 20만원에 벌벌 떨며
용돈 안쓰고, 자동차 운행 멈추고 꽁짜 전철타고 다니면서 운영비를 만들었다.
그럼에도
전시 유치하기 위하여 기백만원도 기꺼이 썼고.
통장에 꽤 많은 돈이 마이너스가 나도 써야 할 것에는 아낌없이 썼었다.
그러나
그렇게 적자난 부족한 부분은 신기하게도 모두 채워졌는데
나는 그것을 기적이라 했다.
없는 살림에도 특강비 들여가며 좋은 강사 초대하기도 했고...
내가 조금 손해보고,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나 말고다른 분들이 혜택 받는 것이 그냥 좋았던 그 마음이 재미있어서...
허황된 듯 하여도
그 재미에 푹빠져 열심으로했다.
그러다보니
옆에서 도와주고 계신 분들이,
마음으로, 행동으로 함깨 하여 주었기에 행복하고 즐겁게 이 일을 할 수 있었다.
(1년여를 사진방 자원봉사해 준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
그런데
지금은 돈 씀씀이가 전 같지 않게 앞뒤 재며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마음이 쪼들리며 운영하고 있는 것...
이유야 많지만
우선 은퇴하여 고정 급여가 없다는 것이고...
운영이 잘 될거라고 계산했던 카페가 빛 만 지는 골치덩어리로 전락하면서
생활이 쪼들리게 된 것이 가장 중요한 요인인 듯...
앞 뒤 잰다는 것은 적극성이 결여되고 즐거움보다는 일에 치우쳐서 계산적이 된다는 것인데...
그러다 보니
전과 같이 배다리 사업이 재미가 없어...
흥이 안난다,,.
급기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올해까지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었다.
ㅎㅎ
그럴만도 한 것이
벌써 5년을 열심히 달려 왔다 .
이만큼 했으니 할만큼 했다는 생각도 갖을만 하다.
돈으로 계산해도 그동안 몇 천만이 내 수중에서 사라졌다.
몸도 힘들어하구...
그래서 이제 맘 편히 하고 싶었다.
올해까지만 해야지...
더 이상 힘들지 말아야지..
그러면서
헤이루체를 부동산에 내 놓아도 봤다.
내 놓기 무섭게 작자들이 나서는데...
진짜 그만할거야? 이 마음에...
집 사러 오신 분에게 신뢰없이 말하곤 했다.
---
그만 두면 뾰쪽한 수가 있는가하고 만류하는 분.
너무 힘드셔서 그런다고 밥 사주시는 분.
그만두면 함께 하는 분들 어떻게 하냐고...
잘하셨다고... 힘들면 그만하시는 것이 옳다는 분도 계시고...
결국,
내 맘은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지금도 매일 바쁜 가운데 나를 잊고 산다.
재미 있다 없다 평할 시간도 없고
밀려오는 일들에 치이고 해결해야 하고 그렇게 일에 집중하게 되니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마음 언저리로 가고
마음 중심은 매일 일에만 얽매인채 정심없이 무감각속에서 지내고 있다.
나에겐 배다리는 즐거워야 한다.
오래전에도
그만두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그때도 여름까지만 하겠다고 하고는 결국 다시 했다.
자꾸...
그때로 몰고 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