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풍경

집현전 전시장 풍경

집현전 전시장 풍경

전시장 풍경

소식

2018-04-21
조회수 2902

모두 잘 계시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너무 오랫동안 소식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관심있게 보아주시고
연락해 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사실 외로워할 시간이 없을정도로 아직도 일에 파묻혀 삽니다.
바쁘게 사는 것은 제 운명인 모양입니다.
ㅎㅎ

그동안 알려드리지 못한 배다리 소속 몇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시소식>
북성동갤러리 소속 시각장애인 사진가 모임인 '잠상'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 전시인 '믿음'전이 화요일 끝냈습니다.

어제부터는
첫번째 미술전시 '박승희 한지그림 개인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술 첫번째 전시이고 첫 대관전이어서 저도 신경을 꽤 쓴 전시입니다.

스트레스 없앤다고 전혀 관여하지 않으려했지만 막상 시작하게 되니 신경안쓸수 없어서 시간 많이 할애하여 전시준비를 했습니다.

어제 오픈식에는 인천문화재단 최진용대표를 비롯하여 꽤 많은 저명인사들이 참여하고 전통한지 분야 무형문화재분도 오셔서 축하해 주는 자리였습니다.

http://uram54.com/current/95185


미술전시로는 첫 전시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미술쪽 대관을 받을 것입니다.

몇 군데의 미술전 계약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올해 이 전시를 포함하여 두 번의 대관전이 있었습니다.

두 번의 대관이 5년 반동안 사진공간 배다리가 대관으로 번 수입의 두배보다도 더 컸습니다.


 <사진공간 배다리가 인천시 지정 문화공간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인천시가 지난 3월 시민이 가지고 있는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지정하는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로 지정하는 사업을 공모하였습니다.

각자의 공간에서 할 수 있는 문화기획서를 제출하면 그 내용을 보고 50개 공간을 '문화오아시스'로 지정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사진공간 배다리는 시각장애인 전시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신청하여 50개 공간안에 포함되었습니다.

시에서 홍보도 해주고 활동비도 지원합니다.
그러나 지원비의 10%는 제가 내야 합니다.

그래도 그게 어디인가요?
ㅎㅎ


이어서
제가 배다리에서 여러가지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배다리는 전시장만 갖고 있었지 활동은 없었는데
이제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여러가지 사건들이 생기면서 다시금 배다리 지역을 위한 여러가지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또 하려합니다.

배다리의 전시관을 다시 가동시킵니다.
그렇다고 그공간을위한 새로운 분을 초대하여 전시하는 것은 아니고
차이나타운에서 전시하였던 전시를
배다리에 옮겨와서
전시하여
배다리에서 문화활동을 이어가게 하려 합니다.


 두번째 배다리에서 저의  활동은

배다리 주민회가 배다리에서 만두가게를 한다고 합니다.

동구청에서 가게를 구입하여 배다리 주민회에게 그 사업권을 주는데 거기에 합류하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나중에 오픈하면 만두드시러 오세요.


세번쩨 배다리에서의 활동....


6년전 배다리에 자리잡으면서 꿈꾸어왔던 일이 현실로 온 일입니다.

제가 배다리에서 건물주가 되었습니다.

전 모닝글로리 옆에 있는 헌책방 '집현전'의 건물주가 되었습니다.

40여년 이상을 그곳에서 함께 하시며 배다리 헌책방거리를 지키시던 두 어르신 중 할머님이 쓰러지셔서 결국은 가게를 내놓게 되었고
두 분이 자제분들에게 그 가게를 꼭 제게 넘기라는 당부 말씀을 하셨다고 하여 자제분들이 제게 넘겨주셨습니다.


마지막의 두번째 전 소식입니다.

아직도 인천시경관사진 촬영하는 것이 마무리 되지 못하여 낑낑거리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은 모두 마쳤는데 이제 책자 만드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까지 정리하자면 5월 말이나 될 듯합니다.
지난 년말에 끝났어야 하는 일이..... 아직도...

휴~~~
배다리의 유령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알려 드릴 소식은
제가 사업가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요

제가 사업가로 변신하고자 하는 것은
시각장애인이 만들어낸 사진을 상품화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습니다.

찾기만 하면 그것을 사업화 하려합니다.

그래서 이들의 작업이 그들의 수입으로도 이어지기를 원해요.

아무도 생각지 않은 새로운 컨셉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업은 엔터네이먼트 기획사를 차릴겁니다.

기획사 대표로 변신하려합니다.

꿈은 꾸는대로 이루어지니까요.
물거품이 안되기를 바라고 또 꿈을 꿉니다.

배다리 식구분들의 응원이 있으시기를 바라며....
열심히 해보렵니다.

쓰다보니 자정을 넘겼어요.

너무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나중에 모두 뵙겠습니다.